재인폭포의 겨울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산 21 재인폭포 출렁다리는 길이 80m 순폭2m의 다리로 보개산과 한탄강이 어우러는 주위에 빼어난 경관과 맑은 물로 인하여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로 끊이지 않는 연천군의 대표적인 명승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23,01,15)

전해오는 전설 이야기는

옛날의 어느 원님이 이 마을에 사는 재인 아내의 미색을 탐하여 이 폭포 절벽에서 재인으로 하여금 광대줄을 타게  한 뒤 줄을 끊어 죽게 하고 재인의 아내를 빼앗으려 하였으나 절개 굳은 재인의 아내는 남편의 원수를 갚기 위해 거짓으로 수청을 들며 원님의 코를 물어뜯고 자결하였는데 그 뒤로부터 이 마을을 재인의 아내가 코를 물었다 하여 "코문리"라 불리게 되었으나 , 차츰 어휘가 변하여 "고문리"라 불리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